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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10월호

연극 <모든 건 타이밍2>와 <대한민국 난투극> 재치와 풍자, 톡 쏘는 뒷맛
짧고 인상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연극 <모든 건 타이밍2>와 ‘리얼액션활극’ <대한민국 난투극>은 모두 경쾌한 첫맛 뒤에, 지금 여기의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풍자의 뒷맛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다.
톡 쏘는 풍자의 맛은 그 여운이 길다.

* 이상홍의 '연극 그리기’는 서울연극센터 웹진 <연극in>에 격주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모든 건 타이밍2 | 2015. 8. 14~30 | 유시어터

그림 이상홍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어느 스승의 매력 덕에 뒤늦게 드로잉에 푹 빠졌다. ‘조형드로잉’이라는, 무규칙 이종격투기 같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질적인 것들의 접목에서 쉽게 발생하곤 하는 ‘소통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 2011년 2인 극단 두비춤 창단에 참여해 연극배우로도 간간이 활동 중이다. 예술 장르 간 경계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며 활동하고자 연극과 음악 등의 장르에 지속적으로 ‘조형 드로잉’을 들이대며 보기 드문 방식으로 소통을 꾀하고 있다.

데이비드 아이브스
연출 문삼화, 황이선
줄거리 데이비드 아이브스의 희곡작품집 의 에피소드를 토대로 한 작품 <모든 건 타이밍2>는 6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TV 속의 인물들과 대화하면서 이를 자각하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 바벨탑을 지어야 한다는 명령을 받고 임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두 사내의 이야기 등은 현실의 단면을 간결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낸다.

대한민국 난투극 | 2015. 9. 12~26 | 소극장 판

그림 이상홍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어느 스승의 매력 덕에 뒤늦게 드로잉에 푹 빠졌다. ‘조형드로잉’이라는, 무규칙 이종격투기 같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질적인 것들의 접목에서 쉽게 발생하곤 하는 ‘소통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 2011년 2인 극단 두비춤 창단에 참여해 연극배우로도 간간이 활동 중이다. 예술 장르 간 경계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며 활동하고자 연극과 음악 등의 장르에 지속적으로 ‘조형 드로잉’을 들이대며 보기 드문 방식으로 소통을 꾀하고 있다.

작·연출 이기쁨
줄거리 <대한민국 난투극>은 2014년 여름 서울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한 고등학생이 친구들에게 강해 보이고 싶어서 돈을 주고 난투극을 모의하는데, 30대 청년이 단돈 5만 원에 이 모의에 동참한 이야기. 작품은 온수고등학교의 아침자습 시간으로 시작되고, 두 청년의 황당한 활극을 통해 삶을 견디거나 버텨야 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웃픈’ 현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간다. 문화+서울

그림 이상홍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어느 스승의 매력 덕에 뒤늦게 드로잉에 푹 빠졌다. ‘조형드로잉’이라는, 무규칙 이종격투기 같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질적인 것들의 접목에서 쉽게 발생하곤 하는 ‘소통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 2011년 2인 극단 두비춤 창단에 참여해 연극배우로도 간간이 활동 중이다. 예술 장르 간 경계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며 활동하고자 연극과 음악 등의 장르에 지속적으로 ‘조형 드로잉’을 들이대며 보기 드문 방식으로 소통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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