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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9월호

연극 <춘천, 거기>와 <강철왕> 10년의 진가
2005년 동숭아트홀에서 초연, 사랑에 대한 진솔한 묘사로 큰 인기를 얻었던 <춘천, 거기>가 초연 10주년을 맞아 극단 청국장 멤버들과 함께 돌아왔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마방진은 박진감 넘치는 수작 <강철왕>을 선보인다. 각각 다른 열 살을 채운, 젊고 단단한 이들 작품에 주목해보자.

* 이상홍의 '연극 그리기’는 서울연극센터 웹진 <연극in>에 격주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춘천, 거기 | 2015. 7. 2~10. 4 | 유니플렉스 3관

그림 이상홍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어느 스승의 매력 덕에 뒤늦게 드로잉에 푹 빠졌다. ‘조형드로잉’이라는, 무규칙 이종격투기 같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질적인 것들의 접목에서 쉽게 발생하곤 하는 ‘소통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 2011년 2인 극단 두비춤 창단에 참여해 연극배우로도 간간이 활동 중이다. 예술 장르 간 경계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며 활동하고자 연극과 음악 등의 장르에 지속적으로 ‘조형 드로잉’을 들이대며 보기 드문 방식으로 소통을 꾀하고 있다.

작·연출 김한길
줄거리 연극 <춘천, 거기>는 김한길 연출이 이끄는 극단 청국장의 대표작. 친구 사이로 시작된 명수와 선영, 대학 선후배인 영민과 세진, 친구의 소개로 만난 주미와 응덕 등 여러 커플을 통해 사랑의 단면을 다양하고 솔직하게 전한다. 어떤 이들은 마냥 아프고, 어떤 이들은 달콤하고 설레며, 때때로 잔혹하거나 신뢰가 더 필요한 사랑도 있다.

강철왕 | 2015. 8. 14~30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그림 이상홍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어느 스승의 매력 덕에 뒤늦게 드로잉에 푹 빠졌다. ‘조형드로잉’이라는, 무규칙 이종격투기 같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질적인 것들의 접목에서 쉽게 발생하곤 하는 ‘소통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 2011년 2인 극단 두비춤 창단에 참여해 연극배우로도 간간이 활동 중이다. 예술 장르 간 경계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며 활동하고자 연극과 음악 등의 장르에 지속적으로 ‘조형 드로잉’을 들이대며 보기 드문 방식으로 소통을 꾀하고 있다.

작·연출 고선웅
줄거리 왕기는 직장 생활을 거부한 채 춤만 추는 댄서다. 그의 아버지 성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열처리 공장의 차기 후계자로 왕기를 지목하고,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왕기는 열처리 공장에 취직하지만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공장 노동자와 생긴 오해 속에 왕기는 열처리로에 갇혀 스테인리스로 변해가고 강철왕 신드롬이 번지는데… 문화+서울

그림 이상홍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어느 스승의 매력 덕에 뒤늦게 드로잉에 푹 빠졌다. ‘조형드로잉’이라는, 무규칙 이종격투기 같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질적인 것들의 접목에서 쉽게 발생하곤 하는 ‘소통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 2011년 2인 극단 두비춤 창단에 참여해 연극배우로도 간간이 활동 중이다. 예술 장르 간 경계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며 활동하고자 연극과 음악 등의 장르에 지속적으로 ‘조형 드로잉’을 들이대며 보기 드문 방식으로 소통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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