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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2월호

공연

ⓒMarco Borggreve

<손열음의 커튼콜>
세련된 예술성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청중의 사랑을 받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또 한 번 남다른 기획력을 선보인다. 2017년 시작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손열음의 커튼콜> 이야기다. 올해는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첼리스트 유지인,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 작곡가 손일훈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재기발랄한 기획으로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동시대 음악의 매력을 들려준 그가 이번 무대에선 어떤 연주를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733.0301

새벽두시 낭독 쇼케이스 <레디 메이드>
주로 무언가로부터 소외된 인물에 관심을 두고 창작 활동하는 새벽두시가 낭독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2021년 관객 참여형 레퍼토리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_끝나지 않는 벚꽃엔딩>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심야살롱연극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_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선보였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작품이다. 채만식의 원작 소설 <레디메이드 인생>을 도전적인 표현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했으며, 1930년대를 배경으로 실직한 인텔리 P의 시선으로 인간관계의 긴장과 소외감, 현실에 대한 좌절을 그려냈다. 낭독 쇼케이스 이후 피드백을 거쳐 이듬해 본 공연으로 공연한다.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 민송아트홀 2관
010.6202.2984

ⓒ국립극장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생후 19개월 만에 시력과 청력을 잃은 헬렌(헬렌 켈러)과 어린 시절 시각장애를 겪은 애니 (앤 설리번)의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음악극. 배우이자 소리꾼 정지혜와 배우 한송이, 단 두 사람이 무대에 올라 주인공의 성장과 연대를 이야기한다. 판소리와 노래를 부르는 듯한 운율감 넘치는 대사, 수어와 촉지화를 활용한 동작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두 인물의 세계를 그려낸다. 극공작소 마방진에서 활동하는 연출가 겸 극작가 홍단비가 대본을 쓰고, 이기쁨이 연출했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02.2280.4114

김민지 첼로 리사이틀 <사계>
바흐 전곡 연주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첼리스트 김민지가 비발디·피아졸라의 ‘사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두 거장의 명곡과 더불어 조반니 솔리마의 작품도 첼리스트 김두민의 협연으로 소개한다. 바로크와 현대음악의 매력에 동시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관객 여러분을 초대한다.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02.780.5054

ⓒ크레디아

쿼드클래식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Dear Heart>
2023년 대학로극장 쿼드가 준비한 겨울 클래식!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가 열린다. 거의 매해 내한하며 특별히 한국 관객에게 애정을 표현해온 그가 아름답고 고즈넉한 연말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1998년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인 ‘Lake Louise’, ‘Meditation’ 등 오랜 시간 사랑받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극장을 가득 채운다.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 대학로극장 쿼드
1577.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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