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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월호

공연

ⓒ프로젝트그룹 일다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2019년 초연한 이래 네 번째 무대로 돌아온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손상규·김신록·김지현·윤나무 네 배우와 함께한다. 작품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원작 소설을 에마뉘엘 노블레가 1인극 형태로 각색한 것으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은 19세 청년 시몽의 심장이 51세 여성 클레르의 몸에 이식되는 24시간을 그려낸다. 배우 한 사람이 100여 분간 모든 인물과 시간을 무대로 불러낸다. 무대·영상·조명·음악의 정교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
3월 10일까지 | 국립정동극장 | 070.4190.1289

ⓒ브러쉬씨어터

가족뮤지컬 <슈퍼클로젯>
청소년기 딸과 자녀를 홀로 키우는 엄마의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웅장한 뮤지컬 음악과 춤, 스크린아트와 무대 장치를 활용해 가족 모두에게 재미와 교육성을 모두 전하는 <슈퍼클로젯>이 돌아왔다. <두들팝>, <폴리팝> 등 작품으로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브러쉬씨어터는 전 세계 모든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만들어가는 단체. 이번 작품에서는 작가 조민형, 작곡가 최슬기가 만나 옷장을 소재로 삼은 역동적인 무대 전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17일까지 | 세종M씨어터 | 1600.8534

ⓒMarco Borggreve

라파우 블레하츠 피아노 리사이틀
2005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관객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라파우 블레하츠. 깊이 있고 기교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는 그가 2017년 첫 내한 이래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1부는 자신의 주특기인 쇼팽의 소품곡, 2부는 드뷔시와 모차르트, 그리고 폴란드 피아니스트로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시마노프스키의 음악을 준비했다. 2016년, 음악 연구를 위해 1년간 공연을 멈추고 철학 박사 학위를 마치는 등 콩쿠르 우승 후에도 자신의 음악적 깊이를 더하고자 정진해온 그의 음악이 궁금해진다.
2월 27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02.541.2512

학전 어게인 콘서트
한국 대중문화를 키워낸 산실 학전의 33년 역사를 마무리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가 열린다. 2월 28일 윤도현과 YB 허준이 꾸리는 <여행스케치>를 시작으로, 3월 4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이 펼쳐진다. 그간 학전을 거쳐 간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자리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 ‘김민기 트리뷰트’, ‘유재하 동문회’ 등 기획과 학전 레퍼토리 갈라 콘서트·토크로 이뤄진 ‘학전 배우 D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 공간을 추억한다.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 학전블루 소극장 | 02.763.8233

국립오페라단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이탈리아의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가 27일 만에 완성한 젊음의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이 국립오페라단 올해 첫 정기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결혼 생활에 싫증난 알제리 고관 무스타파가 자신의 아내를 노예와 짝지어주고, 한눈에 반한 이사벨라를 새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꾸미는 한 편의 코미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매력의 희극 오페라다. 활기찬 서곡으로 시작해 아름다운 아리아가 전편을 감도는 가운데, 명랑하고 경쾌한 리듬이 거침없이 펼쳐진다. 지휘자 이든, 연출가 최지형이 함께한다.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158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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