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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월호

축제/행사

ⓒAssitej Korea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즐길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축제가 1월 3일 개막해 14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대학로극장 쿼드·CJ아지트 대학로 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존: 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함’을 주요한 주제로 이어가며, 대표 공연 7편과 예술감독이 추천하는 선정작 2편 등 전체 9편을 소개한다. 작품은 생태 환경, 우정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공감할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학로극장 쿼드에서는 관심을 기다리는 요괴와 어린이의 만남을 그린 <어둑시니>, 일본 작가의 동화를 재해석한 <막대뚝딱 피지컬-뿔난 오니>, 나무 신을 살리기 위한 요원들의 서커스 <목림삼>, 판소리 수궁가를 재해석한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가 공연된다. 더불어 축제 기간 공연장을 찾는 관객은 누구나 전시와 드로잉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버려진 무대 세트를 재활용해 키네틱 동물 오브제를 만드는 무대미술가 박찬호의 리사이클링 전시도 준비된다. 단순히 즐기는 행사만 아니라,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공연 전문가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32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이 열린다.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제작부터 유통까지 공연예술 분야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이 15주년을 맞이했다. 2008년 ‘창작팩토리’라는 이름의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74편의 신작을 발굴했다. 올해 역시 동시대성?다양성?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28편의 작품이 1월부터 3월까지 아르코예술극장·대학로예술극장을 비롯한 각지의 공연장 10곳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의신작에서 다루는 주요 키워드는 ‘여성 영웅’, ‘불안’, ‘각자도생’, ‘(공동체) 분열과 갈등’, ‘정신질환’, ‘소통과 공감’, ‘여성과 청소년’, ‘연대’ 등이다. 1월에는 6개 장르의 신작 12편을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내친김에 <언덕의 바리>(6일부터 15일까지), 극단미인 <아들에게>(13일부터 21일까지), 창작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21일부터 2월 18일까지),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27일부터 2월 25일까지), PDPC <애니멀>(26일부터 28일까지), 정훈목 <Yaras>(27일부터 28일까지), 임이환의 <민요 첼로>(6일), 주준영의 <시선 si, Sonne!>(26일부터 27일까지), 오예승의 <크로스 콘테르토 프로젝트>(27일), 울산문수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3과 2분의 1 A>(11일부터 12일까지), 라폴라예술연구소 <만중삭만-잊혀진 숨들의 기억>(12일부터 13일까지), 그루브앤드 <물의 놀이>(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누리집(theater.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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