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crowd)’과 재원 마련(funding)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크라우드 펀딩’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해 탄생한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 중 하나다. 프로젝트 개설자는 목표를 이루고
후원자는 소액으로도 ‘기부’와 ‘참여’라는 만족을 얻는 윈윈(win-win) 시스템.
특히 필요성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만 재원 마련이 요원했던
문화예술 콘텐츠에 크라우드 펀딩은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불특정 다수 대중의 자발적인 의지와 재원이 모여,
아티스트는 무대에 오르고 이야기는 책이 되고 사회에 필요한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된다.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콘텐츠의
다양화를 가능하게 하는 크라우드 펀딩.
12월의 테마토크에서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