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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9월호

전시

《제10회 도시사전전: 600년의 경계, 한양도성》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한 서울성곽은 600여 년간 서울을 지킨 방어막이자 최후의 경계였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한양도성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의 서울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도시사진전 프로젝트에 함께한 시민 사진작가 35인의 눈으로 담은 한양도성의 순간을 만나보자.
9월 6일까지 | 코엑스 지하 2층 라이브 플라자
02.739.5814

《Craft: Form and Pop》 & 《Dining and More_감각의 테이블》
신당창작아케이드 14기 입주작가 35명의 기획 전시 《Craft: Form and Pop》과 신당창작아케이드×신세계L&B 공예상품개발 결과 전시 《Dining and More_감각의 테이블》이 함께 열린다. 2023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의 신작, 공모와 멘토링을 거쳐 개발된 테이블웨어 10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 송원아트센터
02.2232.8833

《라스트 제너레이션에게, 김용익》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선보이는 소장자료 기획전. 개념주의 미술과 모더니즘 미술, 나아가 공공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작업은 해온 김용익의 아카이브에 주목한다. ‘라스트 제너레이션에게To the Last Generation’라는 제목이 은유하는 작가의 삶과 작업, 소외된 존재들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만나볼 기회다.
11월 19일까지 |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02.2124.7400

료 코이즈미 개인전 《BREATH》
료 코이즈미Ryo Koizumi의 개인전이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그의 대표작 ‘Halo’, ‘Locus’, ‘enso’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호흡을 기점으로 하는 신체적 행위와 회화 사이의 연결을 탐구한다. 작품의 모든 시리즈에서는 공통으로 원형의 패턴이 반복되는 행위가 이뤄진다. 시작도 끝도 없는 원 안에서 반복되는 이 행위는 시간을 초월해 현재의 캔버스를 마주하며 보는 이에게 정동情動을 안긴다. 또한 물감으로 표현하는 반복과 규칙의 형상은 바라보기만 해도 보는 이에게 경외감을 준다.
9월 2일부터 27일까지 | SH GALLERY SEOUL
02.6205.1610

《낭만적 반사》
감상적 태도 혹은 감미로운 정서를 의미하는 ‘낭만’이라는 단어는 절대적 미를 추구하는 고전주의와 이성의 합리성을 강조한 계몽주의에 반발하며 등장한 19세기 낭만주의에서 비롯했다고 알려진다. ‘낭만적 반사’라고 이름 붙인 김홍식·정직성·홍수연·황란 네 명 작가의 그룹전은 외적으로 화려하고 유미적인 낭만의 인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통해 화려한 반짝임 이면을 들여다보면, 낭만주의가 추구한 유기체적 세상에 대한 갈구가 느껴진다. 오랜 기간 갤러리와 동행한 국내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깊게 음미할 기회다.
10월 12일까지 | 갤러리시몬
02.7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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