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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3월호

축제/행사

2023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매년 새로운 창작희곡으로 한국연극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가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전국지방연극제로 시작, 1988년 전국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경연 형식으로 열렸고, 2016년부터 대한민국연극제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 단위 축제로 확장했다. 서울대회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진출할 서울의 대표 연극을 선발하기 위한 자리로, 17일간 작품 8편이 무대에 오른다.
3월 9일 극단 해반드르 <벚꽃이 떨어질 때>(작·연출 유경민)를 시작으로 11일 창작공동체 아르케 <우리읍내>(작 손튼 와일더·연출 김승철), 12일 명품극단 <게릴라씨어터>(작 오세혁·연출 고동업), 15일 극단 노을 <붉은 오르골>(작 정재춘·연출 이신영), 16일 프로덕션IDA <배소고지 이야기>(작 진주·연출 김희영), 18일 극단 마고 <고목>(작 함세덕·연출 박연주), 19일 에이치프로젝트 <서찰을 전하는 아이>(작·연출 한윤섭), 화이트캣시어터컴퍼니 <롤로코스터> (작 국민성·연출 송윤석)로 이어진다. 각 작품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나뉘어 공연된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서울을 대표하게 될 연극은 어떤 작품일지 객석에서 먼저 만나보는 건 어떨까.
3월 9일부터 22일까지 | 나루아트센터·구로아트밸리 | 02.765.7500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신작

공연 마니아 관객이라면 매해 초 모습을 드러내는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을 기다렸을 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2년 공연예술 지원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 15주년을 맞아 ‘신작의 발견’을 주제로 ‘대본공모’, ‘창작의과정#공연예술’, ‘올해의신작’, ‘지속연주지원’, ‘공연예술비평활성화지원’을 진행했다.
그중 연극·창작뮤지컬·무용·음악·창작오페라·전통예술 분야에 선정된 우수 신작 28편이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 분야에서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그린피그 <엑스트라 연대기>, 18일부터 26일까지 극단 놀땅 <하얀 봄>이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무용 분야로는 미나유 <THE ROAD>가 3월 31일과 4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며, 창작뮤지컬 분야에서는 <다이스>(3월 5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3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창작오페라 분야에서는 현대성악앙상블 <사막 속의 흰개미>가 3월 24일과 2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글로벌아트오페라단 <피싱>이 3월 25일과 26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막을 올린다. 동시대성과 예술성, 독창성과 다양성까지 두루 갖춘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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