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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이달, 주목할 문화예술 소식 : 2026년 8월

서울시민예술학교 가을 시즌
서울문화재단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시민예술학교의 가을 시즌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가을 시즌에는 '나의 세계,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96개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나를 표현하며, 서로를 연결하는 시민 중심의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양천·강북·서초·은평에서 각각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sfac.or.kr/asa)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8월 19일부터 1차 접수 시작
(용산)02.3785.3199 (양천)02.2697.0026 (강북)02.2105.2312 (서초)02.3399.0725 (은평)02.2106.1300

'대-락로' 리브랜딩 캠페인
대학로에 가면, 공연으로 가득한 서울의 밤이 펼쳐진다. 8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제철연극'은 공연 전 쇼케이스로, 첫 무대로 창작극 <극장은 달린다!>를 선보인다. 또 오후 10시에 열리는 공연 후 살롱형 프로그램 '애프터시어터'의 첫 무대는 한국대중음악상을 받은 전자음악가 키라라KIRARA가 서울연극센터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12월까지 계절별 주제에 맞춰 공연과 음악, 영화, 토크,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하는 대학로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보자.
8월부터 12월까지 | 서울연극센터·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대학로극장 쿼드 등
02.743.9360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파트너십 '오픈 노들'
한강, 소풍, 낭만과 사랑.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노들섬에 딱 한 스푼의 특별함을 더한다면? 로컬 브랜드의 감성부터 트렌디한 오브제까지 우리가 도시에서 사랑하는 멋진 것들을 노들섬으로 초대했다. 언제 들러도 영감과 위로가 가득한 노들섬에서 당신만의 특별한 일상을 만나보면 어떨까.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노들라운지에서 열리는 전시 《기록의 채집》을 비롯해, 노들서가에서 문구·커피 등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예정돼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nodeul_island)에 차례로 공개된다.
02.2105.2434

청년예술 교류 프로그램 'SAPY WEEK 2026'
청년예술청에서 청년예술인의 창작 과정과 작업을 나누는 교류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 SAPY WEEK는 '작업으로 만나, 질문으로 이어지는 일주일'을 주제로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창작 과정과 실험,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미니 쇼케이스 릴레이, 피칭, 청년예술인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전시, 아티스트 토크, 역량강화 특강,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예술가가 서로의 작업을 발견하고 동료 예술인, 관객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21일 | 청년예술청
02.362.9746

ⓒ박태양/대학로극장 쿼드

광복절 특별 기획 프로그램 <극장은 달린다!>
광복절을 맞이해 서울문화재단이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 <극장은 달린다!>는 강제 이주의 역사 속에서 90여 년간 이어온 고려극장과 예인들의 여정을 담은 창작 초연 작품이다. 춘향전을 비롯한 우리 소리를 기반으로 조국을 잃은 비극 속에서도 연극을 통해 민족의 정신을 지켜내며 세월을 멈추지 않고 달려온 고려극장의 여정을 신명나는 난장으로 펼쳐낸다.
8월 13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 대학로극장 쿼드
1577.0369

신당 프로젝트 전시SPE
2026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자체 기획전시가 차례로 열리고 있다. 세 번째 전시로 김승기·한우현 작가가 협력한 팀 'ㄱ과ㅎ'의 《0과 1사이에서》가 8월 16일까지 서울중앙시장 지하 SASS갤러리를 채운다. 0과 1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모티프로 각자의 방식으로 재료를 해석하며, 정밀한 연산과 반복되는 손의 수행을 통해 단단한 물성을 유연한 움직임으로 확장했다. 이어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이명희·이지수 작가가 협력한 팀 '풀꽃 수다'의 《다소 수다스러운》 전시가 진행된다. 나태주의 시 '풀꽃'에서 출발해, 한글의 구조와 공예의 조형 언어를 엮어 문장을 읽는 과정처럼 작품을 천천히 보고 머무르는 경험을 제안한다.
전시별 일정 상이 | SASS갤러리
02.2232.8834

봄 작가, 겨울 무대 낭독공연 2026
매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들이 지속해서 희곡을 써나갈 수 있도록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새로운 창작희곡이 태어나는 과정을 지원하는 '봄 작가, 겨울 무대'가 신작을 독회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호영 작 '새벽 운동회', 김정민 작 '신도들', 박혜겸 작 '프리다이빙', 이한주 작 '자유일인간' 등 9편이 닷새에 걸쳐 공연되며, 낭독공연 후에는 작가·연출가·드라마투르그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02.3668.0007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아시아 포용무용의 현재와 세계 장애인무용의 흐름을 조망하는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가 올해 11회를 맞아 대학로에서 개막한다. '진화는 멈춤 없이, 확장은 더 멀리, 협력은 더 깊게'를 주제로, 10개국 예술가가 18편 작품을 선보인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02.309.7922

Portrait of Georg Baselitz, 2024. Photo Martin Muller. 타데우스 로팍 제공

《게오르그 바젤리츠》
지난 4월 향년 88세로 타계한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전시가 열린다. 20세기 후반 독일 미술의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한 작가로, 1969년 이래 작품의 구도를 거꾸로 뒤집으며 주목받았다. 1960년대 초기작부터 2026년 최근작까지, 국내 미공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전시로, 작가가 평생 탐구한 인간 존재의 불안과 회화의 본질을 조망하도록 제안한다.
8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 세화미술관
02.2002.7789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 전시 전경, 사진 김상태 ⓒ서울시립미술관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미공개 작품을 포함한 회화·부조·사진·드로잉과 아카이브 170여 점을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새로 선보이는 '한국 근대 거장전'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로, 근대미술의 성취를 동시대 관점에서 새롭게 연결하고자 한다.
10월 25일까지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실
02.2124.8868

ⓒ극단 백수광부

극단 백수광부 <다 내 아이들>
제4회 서울예술상 연극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다 내 아이들>이 극단 백수광부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전쟁을 통한 자본 축적과 개인의 윤리적 책임이라는 주제를 오늘의 현실과 마주하게 한 작품으로, 아서 밀러 원작의 힘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02.813.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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