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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호

이달, 주목할 문화예술 소식 : 2026년 7월

신당 프로젝트 전시 《Room no.707》
2026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예술가 자체 기획 전시 '신당 프로젝트 전시SPE' 중 두 번째 전시가 열린다. 김도영·박지은 두 작가가 협력해 마련한 공간을 살펴보자.
7월 9일부터 26일까지 | SASS갤러리(서울중앙시장 지하)
02.2232.8831

피어나다 프로젝트 part.2 <파도를 넘어 피어나다!>
청한장학회 후원으로 운영되는 '피어나다 프로젝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에서 진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9명의 청소년 참가자가 느낀 경험과 감정을 엮어 무용 공연으로 풀어낸다.
7월 12일 | 서울무용창작센터
02.2106.1302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 1874. 디트로이트 미술관, 앨런 셸든 3세 부인 유증, 1985.24

《인상주의를 넘어: 르누아르·드가·고흐·마티스·피카소》
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근대미술 걸작이 한국에 대거 소개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공립 미술관인 디트로이트 미술관의 소장 명작 52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로, 사실주의부터 입체주의·파리파까지 100여 년에 걸친 미술사의 전환을 조망한다. 19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한 미술사를 감상할 기회다.
8월 23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02.399.1000

ⓒ작은극장

감각놀이 체험극 <빨간 열매>
10개월부터 20개월 사이 영아와 가족을 위해 금천문화재단이 2026 기획공연 더작은공연장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지은 작가가 쓴 동명의 그림책 『빨간 열매』를 원작으로 삼아, 아기곰이 동물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라이브 연주와 인형극으로 펼쳐낸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예술 경험의 시간.
7월 17일 | 금천뮤지컬센터
070.4172.4084

2026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 7월 4일 오후 7시 성동구 옥수역 하부 한강공원에서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이 열린다. 성동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의 하나로, 두모포에서 거행된 대마도 정벌 출정식을 모티프로 기획했다. 퍼포먼스와 뮤지컬 갈라를 비롯해 스트리트댄스 공연, 체험 프로그램, 마켓, 먹거리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뱀보다 두려운 것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마련한 올여름 새 전시. 창작 과정에서 마주한 '권태'를 터널이라는 공간으로 치환하고, 무너짐과 회복이 순환하는 감정의 흐름을 관람객이 함께 경험하도록 제안한다.
7월 18일까지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02.3477.2074

ⓒ충북도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갈매기>
서울로 초청된 지역 연극의 매서운 저력을 확인할 무대가 마련된다. 국립극단이 충북도립극단과 함께 연극 <갈매기>를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젊은 극단' 충북도립극단이 지난해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선보여 객석 점유율 81퍼센트를 기록한 작품으로, 김낙형이 각색하고 연출했다.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1644.2003

ⓒ국립극장

2026 여우락 페스티벌
국립극장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 축제 '여우락'이 7월 3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과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2010년 시작한 이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며 한국음악의 동시대성과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조망해왔다. 올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악'을 핵심 키워드로, 총 12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히트곡 슈퍼스타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을 예술감독, 소리꾼 유태평양을 음악감독으로 선임해 대중음악 예술감독과 젊은 국악인 음악감독의 만남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우리 시대의 에투알 2026
동양인 최초로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에 오른 박세은이 2024년부터 이끌어온 갈라 공연의 세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는 파리 오페라 발레 무용수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의 동시대 발레 스타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누레예프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의 호수> 파드되 같은 클래식 레퍼토리와 롤랑 프티·뱅자맹 밀피예·데이비드 도슨 등 오늘날 세계 주요 발레 무대에서 공연되는 모던·컨템퍼러리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54.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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