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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

EPILOGUE
20주년이 된 재단과 함께한 시간이 무려 14년이 됐네요. 서울연극센터로 첫 출근하던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재단이 그동안 비약적으로 발전을 해 온 만큼 저도 그렇게 성장했을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나갈 재단을 응원하며,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주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장
EPILOGUE
20년이라는 시간의 깊이와 무게를 실감한 달이다. 모자이크의 한 조각 한 조각을 함께 채워온 재단 안팎의 모든 이를 기억하는 20주년이기를.

전민정 편집위원
CONTRIBUTOR
20주년 특별 호에 인터뷰이로 모신 최태지 전 단장님. 빠르게 성장한 한국 발레사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에 또 10년 뒤에 바라보는 서울문화재단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하게 됩니다.

김태희 디자인이끼 에디터
BEST WISHES
저는 메일이나 편지의 마무리로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문장을 자주 씁니다. 이 문장에 존재하는 보조사 ‘-도’가 상대방의 어제와 오늘이 모두 무탈하기를 바라는 제 마음과 소망을 더해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간 서울문화재단의 20년 중에는 편안하지 못한 날들도 많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과 연결되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많은 분들께 [문화+서울]을 통해 짧게나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서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의 내일을 잘 부탁드립니다!

안미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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