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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서울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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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토크

10월호

1

활짝 열린
‘토론의 광장’

“<문화+서울>은 서울의 문화정책을 논의하는 정책지입니다. 과거 서울의 흔적과 현재 서울의 문화예술 현황을 점검해 미래지향적인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Culture+Seoul is a “mook” magazine that deals with policies related to arts and culture of Seoul, and is designed to help authorities initiate “futuristic policies” regarding arts and culture by examining the past and present status of arts and culture of Seoul.” 2006년 7월호(vol.3), 2006년 12월호(vol.4)

이제 막 연습을 마친 듯 울퉁불퉁한 자국이 남은 무용수의 발과 가지런히 벗어놓은 토슈즈 한 켤레. 사진에 나타나진 않지만, 무릎을 세워 모은 다음 두 팔로 안고 있는 여성 무용수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사진가의 관점으로 포착한 발레리나 문훈숙의 발이 표지 전면에 담겼다. 탈네모꼴 형태의 서울문화재단 CI를 응용해 만든 [문화+서울] 제호 위로 ‘서울의 문화 정책을 생각하는 마당’이라는 문구가 책의 기치를 드러낸다. ‘서울의 문화정책은 있다?’ 특집 주제에 붙은 물음표는 다소 도발적인 인상을 자아내며 얼른 지면을 넘겨보고 싶게 만든다.

“서울문화재단 출범 1주년에 즈음하여 ‘서울문화정책’을 생각하는 『문화+서울』을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무크지는 서울문화를 사랑하고 창조하는 데 관심 있는 시민과 문화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시설 운영요원, 각급 자치단체의 문화행정요원, 문화예술관련 학생, 각종 매스컴 관련자들에게 토론의 광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간하게 된 것입니다.” 이종인 본지 편집위원장, 2005년 6월호(vol.1)

가로 22센티미터, 세로 27.5센티미터 판형에 총 116면, 손바닥만 한 크기의 우편엽서까지 포함된 창간호는 2005년 6월 1일, 처음 세상에 나왔다. 반년(6개월) 주기로 발간되는 무크지 형태로 단행본과 잡지의 특성을 고루 갖춘 구성이 돋보인다. 서울의 문화정책에 관심을 가질 외국인 독자를 위해 목차 전문을 영문으로 병기한 것도 눈에 띈다. 당시 매 호 2,000부 발행했는데, 독특한 것은 정가 5,000원이라고 기재된 부분이다. 또한 잡지 [art](월간 [아트인컬처]의 전신)를 발간하던 미술 전문 출판사 미술사랑이 편집디자인을 맡아 진행했다.

특집에서는 ‘창간의 변’에 꼭 맞게 서울 문화정책의 현황과 비전, 국내외 필자가 바라본 시각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의 문화포커스’라는 섹션을 통해 공공극장의 정체성을 주목했고, 연극·미술·무용·문학·국악·음악·예술경영 및 기획자로 부문을 나눠 서울의 문화자원과 문화정책의 방향을 진단했다.

[문화+서울] 잃어버린 식구를 찾습니다

2005년 11월호(vol.2), 2007년 10월호(vol.8), 2009년 4월호(vol.26)
해당 호를 갖고 계시거나 기증해주실 독자를 기다립니다. 02.329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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