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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OF SEOUL

10월호

젊음과 향수가 어우러진 후암동

후암동 풍경이다.
문구점과 세탁소 간판 글씨체를 보니 그 세월이 가늠되고, 동시에 구석구석 젊은 주인들이 터를 잡은 장소가 빛을 머금어 반짝인다. 지하철역과 멀어질수록, 골목으로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재미있는 풍경이 계속 등장하는 곳이다. 남산으로 죽 이어지며 보이는 언덕의 지붕들, 길마다 커다란 가로수가 만들어낸 볕뉘, 천진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 마을의 첫인상은 새로운 듯 고요한 듯 정감 있다.

글·그림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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