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의 북.한.춤>

이 작품은 ‘우리는 본래 같은 춤을 추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인 춤꾼 안은미는 북한의 몸짓을 주목해 전통적 움직임의 미래상을 그려낸다. 탈춤, 부채춤, 칼춤 등 다양한 춤사위를 안은미만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 춤의 어제와 오늘, 나아가 남과 북을 잇는 무대를 선보인다.

일시

6월 1일(금)~3일(일) 금·토 오후 8시, 일 오후 5시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료

R석 3만 원, S석 2만 원

문의

02-747-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