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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토크

2월호

일상이 놀이, 매일이 축제
축제&행사

겨울방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추위를 잊고 공원과 거리를 물들이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풍경을 여기 모았으니,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주목!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식 만찬

    K-푸드페스티벌 넉넉

서울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한강달빛야시장이 한식 특화 푸드마켓으로 개편해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월 재정비를 마치고 2월부터 새롭게 단장한 ‘넉넉’은 넉넉한 인심의 해치 캐릭터를 내세워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현장 품평회를 거쳐 엄격하게 선발된 푸드트럭에서는 김치베이컨치즈전부터 크림치즈 곶감말이·누룽지 닭강정·꿀인삼셰이크·오미자 에이드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한식 메뉴를 내세운다. 광화문광장과 경복궁·인사동까지 서울 도심을 산책하다 출출한 저녁쯤 들르기 좋다. 판매 음식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다회용기로 제공되며, 주변에 식음 공간, 포토존, 공연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

  • 가장 먼저 만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 마지막 주말에 걸쳐 닷새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에 맞춘 가구와 가전은 물론 생활소품·조명·침구·패션·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주제관’은 일상 공간에 디자인이 스며드는 순간의 기쁨을 다채로운 오브제를 통해 구현해낸다. 단순히 좋은 상품을 모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협업으로 매년 흥미로운 디자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도 디자이너스 초이스, 리빙트렌드세미나, 리빙 디자인 스폿 등 영감 넘치는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 코엑스

  • 달리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더 레이스 서울 21K

‘600년 고도’ 서울의 명소를 품에 안고 달리는 더 레이스 서울 21K가 서울광장에서 출발한다. 시청과 을지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지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코스로 구성돼 숙련된 마라토너는 물론, 초보 러너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해 평탄한 직선 구간으로 설계했으며, 기록 경신을 원하는 참가자를 위한 ‘더 레이스 리더스 그룹’도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열리는 첫 도심 레이스인 만큼 총 1만 명의 러너가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23일 | theraceseoul21k.com

  • 스탬프 찍으며 즐기는 박물관 투어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미술과 역사·인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박물관 투어를 떠나보자. 2009년 시작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와 관내 7개 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전시 체험 인증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가 열리는 더 갤러리 호수에서부터 국내 첫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 조각전이 진행되는 소마미술관, 공익광고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광고박물관 등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함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나들이는 7개 박물관을 모두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감상활동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마무리된다. 첫 방문지에서 감상활동지를 챙겨 마지막 방문지에서 수료증까지 알차게 받아보면 어떨까. 공식 수료증은 학교 방학 과제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2월 28일까지 |
송파구 관내 박물관(더 갤러리 호수·롯데월드 민속박물관·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소마미술관·송파책박물관·한국광고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

  • 취향대로 즐기는 겨울 생태 탐방

    정원이의 겨울방학

겨울방학을 맞아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경의선숲길공원에서 다채로운 생태 교실이 열린다. 각 공원은 ‘정원’을 모티프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가족 단위, 성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를 시작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동화를 읽고 직접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정원이의 애니메이션’ 외 4개 체험 프로그램, 보라매공원에서는 실내 식물의 생육 환경에 적합한 생장등과 습도 센서를 만들어보는 ‘정원이는 코딩 식집사!’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내 가드닝 프로그램인 ‘서정원 씨의 겨울나기’, 경의선숲길공원에서 마련한 교과서 속 식물과 생물을 알아보는 탐구 수업 ‘숲길 따라 정원 산책’도 눈길을 끈다.
2월 20일까지 | 월드컵공원·보라매공원·경의선숲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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