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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0월호

이달의 표지 작가강정은

1 <Limpid_새벽산수 센터피스> 유리에 옻칠 | 200×220mm | 2021
2 <Ritual Objet_VASE +황금빛대지> 봉규산유리에 옻칠, 순금 | 190×190~280mm | 2019
3 <Limpid_한여름 제주바다 컵> 유리에 옻칠 | 55×135mm | 2020


작가 강정은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현대 인류의 습관과 관련된 기원을 다루는 재료와 문화 연구에 집중하는 Studio VONZ를 운영하며, 디자인과 예술 작업을 하고 있다. <TRACE>(Onyou gallery, 2021) <CRAFT KIOSK>(Cociety, 2020) 등의 단체전과 ‘2020 공예트렌드페어’ ‘디자인페어’ ‘Cluster Crafts Fair’(London) 등에 참가했다. ‘2020 우수 공예품’ ‘2019 Good Design’ 등에 선정됐으며, 현재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12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에 들어 잊히고, 익숙하지 않은 전통을 우리 삶에 끌어들여 현재와 과거, 새것과 옛것의 소통을 도모한다. 새로운 재료와 전통적 재료의 조합은 흥미롭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어진다. 옛 재료와 기술, 현대 재료와 기술을 조합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전통 공예와 현대적 생활 방식의 격차를 좁히는 일을 목표로 한다.
색상·질감과 같은 물질성에 대해 관심이 깊다. 현재는 전통 옻칠의 다양한 텍스처, 그리고 유리의 투명하고 반사되는 특성의 대비를 구현하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를 반영한 <Ritual Objet> 시리즈는 미흡했던 가야 시대에 대한 연구가 최근 활발히 진행되면서 알려지고 있는 가야 시대의 풍요로운 이야기를 현대에 쓰이는 기물에 담았다. <Limpid>는 마음의 평안을 준 한국의 풍경을 투명하게 옻칠해 담은 조각들이 중첩되는 방식으로 옻칠의 농담濃淡을 유리 위에 표현한 시리즈다.
나의 모든 작품과 해석은 내 손으로 만들어진다. 모든 조각은 한국에 있는 소규모 작업장과 전문 엔지니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성된다.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를 공예품에 자연스럽게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고, 깊이 있는 여운과 삶의 풍요로움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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