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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5월호

EPILOGUE
편집부 새 식구를 환영합니다. 그리고 지난 18개월간 [문화+서울]을 발간해 온 안미영 대리님을 잘 보내드립니다. 멀리 가지 마시고 필자로, 독자로 만나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주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장

SAY HELLO
9년 만에 [문화+서울] 담당자로 돌아왔습니다. 2017년에도, 2025년에도 여전히 좋은 분들과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나혜린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GOOD-BYE
좋아하는 대리님 인생의 다음 챕터를 응원합니다!

김태희 디자인이끼 에디터
IN THE END
책을 좋아하던 사람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 1년 반 동안 [문화+서울]과 함께 했습니다. 돌아보니 잡지의 세계에 첫발을 들인 이후 제게 남은 건 18권의 책이 아니라 그 너머의 사람들이었네요. 언제나 담당자의 생각을 최우선으로 존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팀장님, 담당자는 박수밖에 칠 게 없을 정도로 매번 완벽한 사진으로 지면을 빛내주신 사진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건 저만 잘하면 되는 게임이네요”라는 재작년 겨울 첫 기획회의에서의 다짐을 지금까지도 매번 일깨워주시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돌아보면 모든 기억이 즐겁기만 하도록 만들어준 이끼 식구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의 [문화+서울]을 잘 이끌어줄 든든한 새 담당자님을 믿으며 저는 [문화+서울]을 가장 사랑하는 독자로 돌아갑니다. 독자분들께서도 지금까지처럼 저희 책을 항상 사랑으로 아껴주시고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안미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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