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휴가를 앞두고 저는 마음이 몹시 들떠 있습니다. 덥고 습한 요즘 날씨를 버티는 힘이네요. 저는 다녀오겠습니다만 8월에 떠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이번 호를 선물합니다.
이주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장
EPILOGUE
아주 오랜만에 순도 100% 재미만으로 가득한 2주간의 제주도 워케이션을 가졌습니다. 한라산의 좋은 기운을 듬뿍 전하면서 독자 여러분들도 신나고, 즐겁고, 건강한 8월 보내세요!
안미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ON THE WAY
전민정 편집위원
CONTRIBUTORS
신예슬: 저 ‘성덕’이에요. 인터뷰 준비하면서 보니까 제가 선생님 지휘하는 공연 처음 본 게 고등학생 때더라고요.
최수열: 지휘봉 챙겨 와 달라고 하지 않으셔서 얼마나 좋던지···.
김태희: 2018년 여우락 백스테이지에서 선생님 보고 반했잖아요. 언젠가 인터뷰 꼭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성사됐네요.
더위를 뚫고 모인 주말이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즐거운 인터뷰 아니었을까요. 최수열의 “해야만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