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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9월호

한눈에 살펴보는 서울 거리예술축제 2024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청계천과 무교로 일대까지,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예술적 난장’을 한데 모았다.

공연 세부 일정과 내용은 축제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관람 전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ssaf.or.kr) 또는 인스타그램(@ssaf.official)을 확인하세요.
  • 전야제 ○○하는 거리 축제 참여 아티스트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 서울광장
    1시간 30분

    서울거리예술축제 2024 참여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갈라 무대. 축제 기간 서울 거리를 수놓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축제를 함께 맞이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일의 축제를 상상하며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거리를 채운다. 국내외 8명(팀)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프로젝트 날다의 공연 <서울의 달>이 어우러진다.

  • 제작 쾌지나 창창 나네♥ 안은미컴퍼니
    9월 17일 오후 7시 | 서울광장
    1시간 10분

    안은미와 달 토끼들이 지구로 내려와, 서울의 밤거리를 순식간에 달나라로 바꿔버린다. 번화가의 네온사인은 달빛으로 변하고, 도로는 은하수가 되며, 빌딩 숲은 계수나무 숲으로 변신한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 꿈같은 세계로 뛰어들고, 서울 토끼들과 함께 약방아를 찧으며 창창한 내일을 꿈꿔보자.

  • 국내 공모(기획형) 서울의 달 프로젝트 날다
    9월 16·18일 | 서울광장
    30분

    높게 떠오른 축제의 달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공중 퍼포먼스. 공중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날다가 크레인을 이용해 대형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지름 3미터 크기의 공중 원형 오브제는 빛이 되고, 사람들의 얼굴이 되기도 하고, 환한 보름달과 우주가 돼 광장을 밝힌다. 희망의 빛을 보내는 서울의 달에 각자의 염원을 담아보자.

  • 국내 초청 아른아른, 하늘하늘 천대광
    9월 16·17·18일 | 서울광장
    상설 전시

    건축 요소를 기반으로 조각·설치·회화·사진·디자인·가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실험을 진행하는 작가 천대광이 어린 시절 추석 풍경에 대한 반추를 담아 서울광장에 대형 설치 작업을 펼친다. 추석 때때옷의 색동과 미로처럼 이어진 마을의 돌담, 집마다 빨랫줄 위에서 하늘거리며 너풀대던 이불 홑청, 사촌들과 술래잡기하다보면 얼굴을 스치던 바람의 냄새와 느낌을 표현했다.

  •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제작 레인저스 케이크
    9월 18일 | 서울광장
    20분

    상자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특정 장소의 맥락에 신체·사물을 배치함으로써 발생하는 공간과 안무, 현상을 실험하며 장르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뭎이 서울광장에서 선보일 <레인저스 케이크>는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언박싱’으로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상자 안 설치물과 퍼포머의 움직임이 광장을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시킨다.

  • 국내 공모(자유형) 기사들 프로젝트 통
    9월 17·18일 | 무교로
    40분

    유통 혁명의 시대, 도시민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 밤낮으로 거리를 누비는 기사들의 우스꽝스러운 ‘택배 서커스 쇼’가 펼쳐진다. 신속한 배달을 위해 속도 전쟁을 벌이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적과 맞서는 돈키호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프로젝트 통이 선보이는 쓸쓸하면서도 쾌활한 코믹 오브제극.

  •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상주단체 덤덤(주인이자 노예인 바보들) 공연창작집단 사람
    9월 18일 | 서울광장
    25분

    매년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우리 사회와 사람의 존재를 조명하는 작품을 선보여온 공연창작집단 사람이 새로운 작품을 발표한다. 화려한 기예 이면의 서커스, 끊임없이 흔들리는 도구 위에서 행위를 하는 신체를 통해 현대사회 속 인간의 불안함과 흔들림을 바라본다. 그리고 끊이지 않는 흔들림에도 멈추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다.

  • 국내 공모(자유형) 돌연한 출발 일장일딴 컴퍼니
    9월 16·17·18일 | 무교로 *사전 예약 필수
    20분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이 여행이야말로 정말이지 엄청난 여행이란 것입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돌연한 출발」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인형 퍼포먼스다. 관객은 텐트 안에 모여 앉아 그저 떠나기 위해 떠난 한 인간의 이야기를 듣는다. 오토마타 인형, EDM,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환상적이고 엄청난 여정이 펼쳐진다.

  • 국내 공모(자유형) 두 점 사이 언리쉬댄스컴퍼니
    9월 17·18일 | 청계천
    30분

    안무가 김재권을 필두로 한 언리쉬댄스컴퍼니는 비보잉 무용수와 현대무용, 물리학을 융합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현대무용과 스포츠를 결합해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도심 속 클라이밍을 콘셉트로, 기울어진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춤이 펼쳐진다. 재즈·펑크·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익숙한 음악들을 작·편곡하는 092밴드와 협업한다.

  •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상주단체 랩퍼토리 코드세시
    9월 16·17일 | 청계천
    1시간

    ‘랩퍼토리’는 실험실lab과 레퍼토리repertory의 합성어로, 서커스 기구와 일상 속 사물의 만남을 실험적으로 풀어낸 세 가지 컨템퍼러리 서커스다. 시어휠과 롤러스케이트를 결합한 ‘휠리릭’, 트라페즈에 옷을 더한 ‘덧, 덫’, 그리고 차이니즈폴에 우산을 결합한 ‘우산 아래’가 차례로 펼쳐진다. 다양한 방식으로 서커스 창작을 시도하는 코드세시의 공연을 기대해보자.

  • 국내 공모(자유형) 모빌리티 멜랑콜리댄스컴퍼니
    9월 17·18일 | 무교로
    30분

    멜랑콜리댄스컴퍼니는 우리가 사는 세상 자체를 예술로 바라보며 삶을 주제로 속도와 리듬감, 무게의 변주를 통해 인간사와 현상에 관한 통찰을 전하는 단체로, 2016년 창단했다. <모빌리티>는 포스트휴먼이라는 새로운 인간상이 제시되는 시대에 모빌리티의 개념이 얼마나 확장되고 있는지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 국내 공모(자유형) 무대위에서 김영주
    9월 16·17·18일 | 청계천?서울광장
    30분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든 무대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거리를 무대 삼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즉흥 마임을 선보인다. 김영주는 다양한 무대 언어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제작하며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찾고자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또 비예술 분야와 협업해 새 장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 국내 공모(자유형) 벽: 돌파구를 찾는 몸 아이모멘트
    9월 17·18일 | 무교로
    40분

    아이모멘트는 창단 이래 거리와 공공 공간에서 작품을 발표하며 공간과 장소를 매개하는 여러 기억을 작품의 소재로 삼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한계를 넘어서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과 벽을 향해 몸을 던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계를 넘어서고자 몸을 던지는 이들의 서사가 역동적인 몸짓, 이미지, 대형 오브제와 조형성을 만들어낸다.

  • 협력 공연 서울스테이지 2024 ‘풍류’ 오단해
    9월 17일 | 청계천
    40분

    장르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활약하는 소리꾼 오단해, 대중음악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 네 명이 모여 축제 무대를 채운다. 오단해의 강점인 전통음악은 물론,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여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 협력 공연 서울스테이지 2024 ‘ROCK-A-BILLY’ 무드멜츠
    9월 18일 | 청계천
    40분

    1960년대 미국 디트로이트를 기반으로 발전한 로커빌리 음악과 뉴올리언스 재즈 스타일을 접목한 록&재즈 사운드를 추구하는 무드멜츠가 시원한 무대를 준비했다. 전매특허인 시원시원한 사운드와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6인조 빅밴드의 풍성한 사운드로 대중에게 익숙한 로큰롤부터 밝고 경쾌한 스윙재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 국내 초청 신나는 마칭 퍼레이드 붐비트 브라스밴드
    9월 17·18일 | 청계천·무교로
    30분

    브라스 밴드의 열정적이고 신나는 연주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대중가요·팝·재즈·힙합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신나게 공연하는 마칭 퍼레이드. 악기만 있으면 어디든지 공연장으로 만드는 붐비트 브라스밴드는, 브라스 밴드의 대중화를 목표로 여러 음악 장르를 소화해내고 있다.

  • 국내 공모(자유형) 싱 인 바디 창작집단 이룸
    9월 17·18일 | 환구단 *사전 예약 필수
    30분

    ‘삶이 예술이다’라는 모티프로 밧줄을 이용한 움직임 작업을 하는 창작집단 이룸의 공연이 펼쳐진다. 치유의 공간에 흐르는 몸의 언어를 통해 상처와 기억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온종일 수고한 몸을 돌아보며 마음을 위로받는다. 예술 장르에 구애받기보다는,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품.

  • 국내 공모(자유형) OffOn 연희해체프로젝트 II 리퀴드 사운드
    9월 17·18일 | 무교로
    1시간

    전통 연희의 몸짓이 현대무용을 만나면 어떻게 확장될까? 리퀴드 사운드의 두 번째 연희해체 프로젝트로, 악기·부포·상모 등 오브제를 액세서리처럼 착용한 연희자(무용수)는 조명기에 둘러싸인 원형 공간을 반복적으로 오가며 전통 연희를 변형한다. 전통과 현대, 연희와 무용이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니멀리즘 공연.

  • 해외 공모 | 일본 도시에서 살아남기!Survival in the City! 컴퍼니 스쿠프
    9월 17·18일 | 무교로
    25분

    우스꽝스럽고 흥미진진한 거리 공중 신체 퍼포먼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보기 드문 사건으로 가득하다. 그런 세상 속에서 필사적으로 생존하려 애쓰는, 하얗고 푹신한 털을 가진 신비로운 생명체들이 돌아다니며 춤을 춘다. 어느 길이 올바른 길일까?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야 할까? 어디로 숨어야 할까?

  • 해외 초청 | 캐나다 롤러와 첼로Wheels & Cello 르 파탱 리브르
    9월 16·17·18일 | 청계천·무교로·서울광장
    30분

    네 명의 피겨 스케이터와 한 명의 첼리스트가 아스팔트 위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미끄러지는 활주의 기쁨을 춤으로 표현한다. 컨템퍼러리 스케이팅 예술 단체 르 파탱 리브르는 여름이면 특별히 스케이트 날을 바퀴로 바꿔 거리를 자유롭게 누빈다. 첼로 연주와 함께 펼쳐지는 춤의 기쁨을 만끽해보자.

  • 해외 초청 | 영국 슬링키 대소동Big Mob Slinky 베들램 오즈
    9월 16·17·18일 | 무교로
    30분

    유연한 슬링키(용수철 형태의 장난감)들이 펼치는 퍼레이드. 유쾌하고 우아한 공연으로 공간에 생기를 일으키는 거리 극단 베들램 오즈가 찾아온다. 슬링키들은 여러 안무로 관객과 소통하는 작은 쇼를 펼친다. 글래스턴베리 하이라이트 쇼와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여왕 기념식 등 세계 각지에서 선보인 작품.

  • 해외 공모 | 스페인 아무도 완벽하지 않아Nobody is (not) perfect 에스더 엘렌
    9월 16·17·18일 | 청계천·무교로
    20분

    무대 위의 문화와 움직임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에스더 엘렌과 다양한 춤 스타일의 다국적 무용수들이 모여 새로운 것과 전통 사이의 경계를 탐험한다. 늘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른다. 하지만 목표에 도달한 다음은?

  • 해외 공모 | 스페인 테이 테이Tei Tei 에밀리아노 알레시
    9월 16·17·18일 | 무교로
    40분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에밀리아노 알레시는 공연과 축제에서 다양한 서커스 팀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상상의 다리로 연결된다는 아이디어로 만든 게임 같은 공연이다. 관객과의 호흡으로 완성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 해외 공모 | 핀란드·남아프리카공화국 트래쉬페즈Trashpeze 와이즈 풀스
    9월 17·18일 | 서울광장
    30분

    한 명은 공책에 몰두하느라 나서길 꺼리고, 다른 한 명은 에너지가 넘쳐 과하기 일쑤이고, 또 다른 한 명은 멋져 보이려 애쓴다. 셋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좋은 농담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공연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에도 함께 일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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