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은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브릭 아트展: 세 가지 시선》을 3월 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브릭에 빠진 작가
세 사람의 창작품과 소장품을 즐길 수 있다.
중랑구
새로운 감각의 세계가 열린다! 중랑문화재단은 중랑아트센터 실감미디어 상설관을 조성했다.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해낸 고품질 실감콘텐츠를 감각적인 몰입형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계절산책-다섯 개의 계절, 빛으로 그리다》를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
올해 개관 12주년을 맞은 강동아트센터가 2023년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강동아트센터가 엄선한 추천작 ‘GAC 시리즈’와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 시리즈’, 다양한 관객층에 맞게 구성한 입문형 공연
‘웰컴 시리즈’, 그리고 ‘클래식 시리즈’와 ‘연극 시리즈’까지 총 다섯 개 구성이다. 그중
첫 순서로 3월 25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쇼팽과 21세기를 대표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사운드트랙을 교차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가 마련됐다.
성동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성동구가 올해 ‘책 읽는 성동’을 선포하고, 독서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구립 도서관 외에 작은도서관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구민을 위한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한다. 이외에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며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강서구
강서구는 편리한 도서관, 함께하는 도서관을 위해 구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한다.
관내 공공도서관의 책을 어디서든 빌릴 수 있는 책두레 서비스(상호대차 서비스)를 1인 3권까지 확대하며, 오는 4월에는 봉제산근린공원 부근에 생태 특화 도서관인 봉제산책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실과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생태 자연 주제의 전시와 관련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
성북구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성북구 동행카드는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해 아동·청소년의 문화체육 활동과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 체험이 가능한 서점·문구점, 영화관, 체육 활동, 미술관·박물관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3세(2010년생), 만 16세 (2007년생)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봉구
도봉구는 국내 최초 단일 캐릭터를 위한 박물관으로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둘리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빙하 타고 내려와 쌍문동에 정착하게 된 아기공룡 둘리를 재조명하고, 이야기 속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관악구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제30기 규장각 금요시민강좌가 오는 3월 17일부터 12주 과정으로 개강한다. ‘한국인, 역사를 쓰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기회다. 관할 구 주민이 우선이나, 관악구 주민이 아니라도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마포구
지난해부터 운영을 재개한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이 버스킹을 원하는 모든 예술가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다. 대중음악·댄스·넌버벌 퍼포먼스 분야의 예술가 누구나 전월 20일부터 마포구청 문화관광 웹사이트 예약 시스템(평일 대상) 또는 온라인 접수 URL(금~일요일, 공휴일 대상)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