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는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월간 [문화+서울]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합니다. 390명 독자 여러분의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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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글들이 항상 생생하게 잘 담겨서 제일 좋아하는 콘텐츠입니다. 지금처럼 쭉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수요가 완벽히 파악되지 않더라도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발간 부탁드려요.” “아날로그적이긴 하나 앞으로도종이 잡지도 계속 발행해주기를 희망합니다.”
“안정적인 구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갈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보기에 편안한 부분이 있지만 가끔은 MSG가 들어간 야식도 먹고 싶은 것처럼 파격적인 디자인이나 날 것의 이야기가 들어가도 재밌을 것 같다는 작은 생각이 듭니다.”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장 배우나 스태프들께 직접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기회나, 서울문화재단 프로그램을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같은 코너요.” “시민들 참여가 늘면 좋겠어요.”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젊은 예술가뿐 아니라 중장년층, 어르신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나 작품 소개를 포함해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어린이·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되면 좋겠습니다.”
“매달 챙겨보고 연필로 한 줄, 한 줄 체크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문화+서울]은 저 개인에게는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감성이 흘러 넘치는 ‘문화 오아시스’입니다.”
“[문화+서울]의 콘텐츠는 분명 충실하지만, 깊이와 다양성 면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정 예술 장르에 치우친 느낌이 있어, 독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 AT THE END OF THE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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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를 마감하는 11월 25일 저녁. 연희동은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모두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주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장
- BEHIND THE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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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홍보마케팅팀에 발령받아 온 지 어느덧 1년! 다만 기획에 진심인 은지 대리님을 보며 늘 많은 걸 배웁니다. 새해엔 그녀가 더욱 건강하길 바라며,
우리 우정 FOREVER!
안미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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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 정신차리고 보면 크리스마스라 올해는 12월 1일부터 매일 초콜릿을 찾아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준비했다. 매월 [문화+서울]을 만들다 보니 12개가 채워졌고 또 그렇게 12월이 왔다.
전민정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