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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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이 소개된 11월호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픽셀에서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라는 제목의 인터뷰가 흥미로웠어요.
인터뷰 내용에 작가가 표현하려고 한 핵심이 들어 있어
마치 작품을 해석하는 힌트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정유미 님
- THANK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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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를 만들다 보면 1년이란 시간이 금세 지나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른 365일이
아니라 규칙성 있는 12개의 챕터처럼 말이죠. 올해의
마지막 호 편집을 하는 동안 야속한 시간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내년을 맞이하는 설렘이 오가며 생각이
많아졌나봅니다.
12월호를 시작으로 함께하게 된 안미영 담당자를 기쁘게 맞이하며, 12월호를 끝으로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될 연재인 담당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이주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장
-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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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의 후유증으로 말을 하면 기침이 심해진다.
글을 읽는 데는 마침 묵언수행이 딱인지라
마감은 무사히 할 수 있었다.
새로 온 씩씩한 담당자 환영 인사도 새로운 곳으로 떠난 담당자에 대한 아쉬움도 글로 남긴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행운을 빕니다!
전민정 편집위원
-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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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부터 새롭게 <문화+서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식을 먹을 때 마지막 한입을
무엇으로 채울지를 고심하는 편입니다. 맨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하느냐가 제 일상에 꽤 오랜 잔상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제가 합류하여 펼쳐질 <문화+서울>도 독자 여러분들께 마지막 순간까지 아껴 먹고, 기분좋게 곱씹고 싶은 그 무언가이길 감히 소망해 봅니다.
안미영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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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서울] 업무를 좋아할 수 있었던 건 같이 책을
만들어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편집장의 역할로 저에게
배움과 자유를 주신 두 팀장님, 옆에서 응원을 보내줬던
팀원들,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같이 고민해주신
편집부, 글과 사진으로 문플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필진과 사진작가님, 이야기를 기꺼이 나눠주신
인터뷰이분들, 그리고 재밌게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새로운
시간에도 모두 평안하시기를요
연재인 서울문화재단 노들섬사업팀
-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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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재인 씨) 노들섬에서도 문화+서울
마감만큼 즐겁게 일하기를 바라요~
손민지 디자인이끼 아트디렉터
- LAST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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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호를 기쁘게 마치며. 시간이 된다면
인쇄소에 직접 감리 가보고 싶다고 했던 그를 생각하며.
김태희 디자인이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