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연극을 담다,
남산예술센터 2016 시즌프로그램
남산예술센터 2016 시즌프로그램
남산예술센터가 2016년 시즌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개관 이후 줄곧 ‘동시대성’이라는 화두를 지켜왔던
남산예술센터는 올해 한국 연극의 고단한 현실을
겪고 있는 작가들과 동행하며 기꺼이 논쟁 속으로
뛰어들었다. 내러티브를 기본으로 하는 ‘희곡’ 중심의
연극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벗어난 ‘개념’ 기반의
실험작들을 끌어안고, 젊은 창작가의 등용문이 될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극의 확장과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남산예술센터 2016 시즌프로그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