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문화정책,
문화가 숨 쉬는 활기찬 대한민국
문화가 숨 쉬는 활기찬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했다. 해결해야 할 국내외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의 개혁 및 안정화에 대한 기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검열과 블랙리스트로 얼룩진 문화 침체기를 겪으며 상처가 컸던 만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것이 문화정책의 기본”이라고 밝힌 바 있는 문재인 정부의 문화정책에 대한 세부 정책별 시민 선호도 조사1)에서 256명의 응답자 가운데 ‘쉼표가 있는 삶, 관광복지사회 실현’을 꼽은 이가 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계 블랙리스트 청산’(16%),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 창조’(14%)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 블랙리스트로 상징되는 과거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음을 살찌우는 문화의 제 기능을 기대하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7월 ‘테마 토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들을 통해 새 정부의 문화정책과 변화의 방향을 살펴보고 예술가부터 육아맘까지 문화와 맞닿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새 정부에 바라는 문화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문화정책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1)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웹진 ‘문화관광’ 6월호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것이 문화정책의 기본”이라고 밝힌 바 있는 문재인 정부의 문화정책에 대한 세부 정책별 시민 선호도 조사1)에서 256명의 응답자 가운데 ‘쉼표가 있는 삶, 관광복지사회 실현’을 꼽은 이가 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계 블랙리스트 청산’(16%),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 창조’(14%)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 블랙리스트로 상징되는 과거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음을 살찌우는 문화의 제 기능을 기대하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7월 ‘테마 토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들을 통해 새 정부의 문화정책과 변화의 방향을 살펴보고 예술가부터 육아맘까지 문화와 맞닿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새 정부에 바라는 문화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문화정책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1)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웹진 ‘문화관광’ 6월호